매년 100만 명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창업을 합니다. 그러나 2년도 되기 전에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무려 60%에 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유행은 바뀌고, 매출은 급감하고,
업장 처분마저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이것이 오늘날 자영업자들의 현실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차별화없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행성 사업형태의 창업은 폐업률이
78% 이상에 달합니다.

심지어 프랜차이즈만 믿고 창업을 시작한 분들마저도 초기 투자가 무색하게 무너질
때가 많습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본사를 믿고 의지했는데, 왜 프랜차이즈 창업마저도
매번 흔들리는 걸까요? 일본 OGM컨설팅 사카키 회장님은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본사는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을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될 때에 오픈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미국처럼 가맹점을 돈을 받고 판매하기에 문제가 많다.” 즉, 프랜차이즈는
종합예술에 가까운 비즈니스이며 상품의 핵심가치와 프랜차이즈의 본질이 합쳐질 때
제대로 된 브랜드, 제대로 된 창업이 되는것입니다. 검증되지않은 아이템으로 가맹점
유치에 몰두하다보면 결국 가맹점들이 망할 수 밖에 없는것입니다.

돈만 바라보는 회사가 있다면,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조차 모를 것입니다.
가치관도 없고 경영 철학도 없을 것입니다. 돈 버는 방법만 추구하는 공장 개념이
강하다 보니 가맹점들이 성공창업에서 멀어지는것입니다.